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뷰티미용학과는 최근
광주 남구 주월보건지소에서 ‘CA 희망드림’ 힐링마사지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뷰티미용학과 교과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박정연 교수와 학생 20여명이 참가해 광주 남구 거주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6년 전부터 어버이날(5월8일)을 전후로
남구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뷰티미용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혜리(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피부미용 기술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면서
”전공에 대한 보람과 함께 봉사를 통한 나눔 실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김은실 학과장은
”학과에서는 매년 10여 차례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각박한 사회 속에서 전공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