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13일 오후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럭셔리 힐링 스파 업체인 테라피 스파 소베(대표 문호성)와 기업가정신 확산 및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향후 글로컬대학 30 혁신사업 지원 및 참여를 비롯해 ▲인적, 물적 자원 연계 특성화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글로컬대학 산학 캠퍼스를 통한 실무인재 양성 ▲기타 상호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동진 총장은 “광주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의 장벽을 허물고 산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광주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인 테라피 스파 소베를 대학을 방문하는 해외 외빈들에게 적극 홍보해 사업의 글로벌화를 돕고, 관련학과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교직원 복지 프로그램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문호성 대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산학협력에 큰 관심을 쏟고 있는 광주대와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지역의 뷰티, 관광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관련분야 전문인애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성공적인 파트너십으로 산학이 상생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