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뷰티미용학과가 지난 2일
광주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10회 광주·전남사회공헌대축전’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소외된 노인과 도서지역 주민, 환자 등 20여건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및 사회봉사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김은실 학과장은
“매년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열심히해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수상의 영광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뷰티미용학과 학생들과 학과 교수님들에게 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는 단체와 기관 등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광남일보 등의 주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