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광주시장배
미용예술경기대회에 참가한 5명의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광주대 뷰티미용학과에 따르면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광주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기대회&전국뷰티페스티벌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 5명과 금상 7명, 은상 9명, 동상 23명 등 총 4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헤어와 메이크업, 피부, 네일 부문에
46명의 학생이 출전, 헤어부문(창작 쪽머리, 이사도라 커트, 펌 기본 와인딩, 두피관리)에서
한주희(3년), 주수민(2년), 김수연(2년), 정선명(2년) 학생과 피부부문인
발관리 종목에 박설빈(2년)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또 김민주 외 3명(금상)과 김나현 외 5명(은상), 조재희 외 6명(동상)이
헤어부문에서, 김진이(금상), 권영희 외 1명(은상), 주승원 외 11명(동상)이
메이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피부부문 발 관리 종목에서는 박설빈(대상), 고설화(금상)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네일부문에서는 심가현(금상), 윤새빈 (은상), 박혜리 외 3명(동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김은실 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뷰티미용학과가 출전한 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대회여서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광주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21개 종목과 학생부 42개 종목 등 총 6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