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뷰티미용학과가
2017대한민국 시데스코(CIDESCO)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포함해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김지연(4년) 학생은 최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 바디관리 부문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가 주최하고, 세계피부미용위원회인
시데스코 한국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 뷰티전공 학생과 산업체 종사자, 외국인 뷰티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김명희·강민경·차은지·서하은·김정조(이상 3년) 학생, 김민주·심가현·한주희·송소민(이상 1년) 학생이
바디관리 부문, 송민정·여수진·김진·정현영(이상 3년) 학생, 이호나·곽혜원·조연지·박혜리·나세정(이상 1년) 학생은 얼굴관리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전민경(4년), 박연아·박유리(1년) 학생이 바다관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대회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 출전 학생들을 지도한 박정연 교수는
우수한 뷰티인재를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지난 9일 광주시 시장배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서도 임세연(1년) 학생이 대회 최고상인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정주임 학과장은 “매번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학교의 위상이 제고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