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뷰티미용학과 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뷰티미용학과가

제35회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에 2편이 선정되는 등 학술적 성과를 인정 받았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김은실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정지원 대학원생(박사 과정)과

오미월 대학원생(석사 과정)의 논문이 최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미국 시네마스쿨(Cinema school)을 졸업한 후 할리우드(Hollywood)에서

활동한 정지원씨는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메이크업의 미적 특성 연구’로,

중국인 유학생 오미월씨는 ‘미래주의 메이크업 디자인의 미적특성’이라는 논문으로 각각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과 인체미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김지선 대학원생(박사 과정)이 ‘관능성이 표현된 페미니즘 메이크업에 관한 연구’, 

이은실 대학원생(석사 과정) ‘네일아트에 응용된 추상표현주의 미적특성 분석’, 

설민정 대학원생(석사 과정)은 ‘입체주의 회화의 조형성이 표현된 메이크업 연구’ 등

 다양한 논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박사 과정 개설 등 

연구중심 학과 운영으로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면서

 “이번 춘계대회에서 광주대의 여러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성을 검증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