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대(총장 김동진) 뷰티미용학과는 지난 26일 2~3학년 재학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특수재료를 활용한 스페셜이펙트(Special Effects)’라는 주제로 뷰티 신기술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대학혁신사업 일환 학술행사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메이크업매니아 김종식 대표가 초빙돼 그동안 오페라 춘희를 비롯 영화 초록물고기, 찍히면 죽는다, 조폭마누라(문신), 좀비스쿨과 같은 다수의 영화에서 활용된 특수분장과 뷰티 신기술을 소개했다.
임다솜(3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우는 특수분장도 너무 현실감 있고 재미있었는데, 현장에서 직접 작업하는 고가의 재료를 활용해 보니 더욱더 전공 분야에 흥미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특강을 기획한 김은실 교수는 “촬영 현장에서 사용되는 고가의 실리콘 재료를 활용한 상처분장 실습을 통해 특수분장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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