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뷰티미용학과가 최근 열린 각종 뷰티대회에 출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7일 광주대에 따르면 뷰티미용학과는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BIS컵 국제이미용기능경기대회’ 머리카락공예 부문에서 3학년 조수인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업스타일 부분에 참가한 3학년 노지원 학생과 이효정 학생은 각각 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은 총 3명이 참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광주대는 사단법인한국분장예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 무한도전 뷰티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웨딩메이크업 부문에서 3학년 박시은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뷰티일러스트 부문에 참가한 1학년 이지은 학생과 유여경 학생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1 KOBEA 국제미용경진대회 뷰티스트컴페스타’에서 단체부문 대상과 38명의 학생이 개인상을 휩쓸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와 같은 수상을 통해 뷰티지도자 공로를 인정받아 김은실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최윤경 교수가 한국뷰티교류협회장상을 받는 등 K-뷰티 문화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은실 학과장은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며 “더욱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