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미용학과, 취업 연계·현장실습 프로그램 등 추진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K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최근 학교 행정관 스마트강의실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겟잇뷰티아카데미 등 뷰티 관련 유관기관 및
산업체 25곳과 가족회사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입학자원확보 ▲현장실습 및 취업처 확보
▲현장 수요 맞춤형 교과과정 개발 ▲글로벌 프로그램 연계협력 ▲다양한 뷰티 프로젝트 협업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광주대와 협약을 체결한 뷰티관련 유관기관은
▲겟잇뷰티아카데미 ▲노블리즈뷰티아카데미(충장본원) ▲노블리즈뷰티아카데미(수완점)
▲메콩뷰티아카데미 ▲중앙미용직업전문학교 ▲한국미용박물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가나다순)로 총 7곳이다.
또한 산업체는
▲기맹례헤어 ▲내가본미용실 ▲노희경가이 ▲레나강헤어비스 ▲리썸헤어
▲마루한헤어 ▲박준상헤어붐 ▲세븐인치 ▲소호헤어 스튜디오 ▲수아비스
▲아이론리:본헤어 ▲이철헤어커커(광주롯데백화점) ▲이철헤어커커(광주월드컵점) ▲이철헤어커커(전대점)
▲젤리헤어살롱 ▲천지헤어 ▲채명신헤어박스 ▲캘리헤어(충장로점) (가나다순) 등 총 18곳이다.
김은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장은 “지역에서 역량 있는
헤어분야 산업체들과 협약을 맺었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유관기관 및 산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의
취업 및 현장 실습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주대는 피부미용 관련 병원 등 25곳의 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메디컬 스킨케어 분야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은 협약을 체결한 병원 등에서 피부미용 관련 시술과 치료, 네일, 헤어 미용 서비스 등의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네일샵 7곳을 비롯해
메이크업 산업체 3곳 등과 MOU를 체결, 재학생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